광안리 카도 화장실 논란 카도 이자카야
광안리 카도 이자카야 화장실 사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 골목가에 있는 한주점 여성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업주가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술집 사장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관련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0월 23일 월요일 오후 8시쯤 친구와 함께 광안리 해변 골목가 1층에 있는 이자카야에 방문했습니다.
직원 2명이 운영을 하였고 방문 하고나서 나가기 직전까지 손님은 저희 테이블 제외하고 한테이블도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있었고 주방 쪽 뒷문으로 나가면 문 옆에 세면대가 있고 남(왼)여(오)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가게에서는 화장실을 3~4번 정도 갔다왔고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들렀을때 변기에 앉는 순간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 뒤를 돌아보니 카메라 동영상이 켜져있는 아이폰을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상황 인지를 잘 못하였지만 같이 있던 친구랑 바로 영상을 확인해보니 남성분이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있었습니다.
영상을 확인하는중 화장실 문이 열려 바로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었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친구와 가게를 나와 친구가 경찰서에 신고해주었습니다. 영상을 다시 확인 하려 했지만 핸드폰이 잠긴 상태였고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친구가 영상속 가게 사장이라 알려주었습니다.
가게 사장이 핸드폰이 사라진 것을 확인 한건지 가게 밖으로 나와 저희 앞을 지나가며 확인하는것 같더군요
평일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었고 가게 안에도 저희 밖에 없어서 경찰이 오는동안 두려움에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경찰분들이 오고 나서 핸드폰을 넘겨 주었고 핸드폰을 습득한 장소에서 상황설명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가게에 다시 들어가는것 조차 싫고 사장 얼굴 마주치는것도 싫어서 주저했지만 친구가 옆에서 다독여줘서 겨우 설명을 하고 파출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파출소에서 진술서를 작성한뒤 기다리고 있는 동안 너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잠깐 밖으로 나왔는데 그 순간 사장을 마주쳐 버렸습니다.
잠시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저는 자리를 피했고 친구가 해준 말로는 그 사장이 참 성의없이 죄송합니다. 하면서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경찰분이 사장이 처음에는 본인 핸드폰이 아니라고 했다가 저희가 가고나서 핸드폰이 맞다고 인정을 하였고 범행을 어느 정도 인정했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상황설명과 추후에 어떻게 진행 될지에 대한 말없이 진술서를 썼으니 이제 가라는 말에 화가나 정신없어 하는 저 대신 친구가 말을 해주었고 사장이 비밀번호를 경찰분께 알려주어서 영상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속에 제 신체 일부가 나오는 모습을 확인하자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런일을 당했다는 이 상황이 믿기지도 않고 제가 술에 취해서 이 핸드폰을 못봤거나 판단을 잘못하면 다른 사람꺼인줄 알로 사장한테 전해주었다면 이영상은 언제든지 전세계로 퍼질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울기만 하면서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지금은 진정이 되어서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이 순간에도 그때 일이 계속 생각나 너무 힘듭니다. 작성하는데도 계속 쓰기가 힘들어 하루종일 걸린거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순간에도 그 가해자 사장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뻔뻔하게 장사를 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 말고도 피해자 분이 계실수도 앞으로도 생길지도 모르는 이 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진술서를 작성하고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가게 사장이 경찰분께 저희 술값을 입금하라고 계좌번호까지 보냈더라고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그 상황에 입금하라고 연락을 한 순간이 참 기가찹니다.
저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있긴 할까요 하나도 없고 태평하게 가게 운영할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그날도 저랑 제 친구만 가게에 있어서 망정이지 다른 분들이 같이 있었으면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생겼을까요
정말 스스로 화가나는건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한것, 사장 얼굴을 기억을 못하는것입니다. 제가 사람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자세히 보는것도 아니어서 경찰서에서 마추쳤을때 입고 있던 흰색 바람막이만 기억을 하고 있어요
마주쳤을때도 얼굴보기 싫어서 피했구요 그때 그냥 욕이라도 할걸 후회됩니다.
부산을 자주는데 길가다가 마주칠까봐 화나고요 부산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가게 이름도 오픈을 해버리고 싶지만 고소 먹을까봐 하지도 못하네요
가게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보였습니다.
내부는 밖에서도 확연하게 눈에 보이고요
경찰분들 오셨을때 주변에 있던 분들이 가게를 기억하고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의없이 변호사 선임 받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성 합니다.
제발 이 범죄자가 지옥에서 살길
길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광안리 이자카야 화장실 몰라카메라 사건
10월 30일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 '광안리 몰래카메라 피해자입니다' 라는 20대 여성 A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10월 23일 오후 8시쯤 친구와 함께 해변 골목에 있는 한 주점을 찾았다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였는데 이 여성은 주점에 머무르는 동안 화장실을 몇 번 들렀고, 마지막으로 화장실에 갔을 때 문제의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는 '변기에 앉는 순간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면서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로 카메라 동영상이 켜져 있는 아이폰이 발견됐다' 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파출소에서 자기 신체 일부가 찍혀 있는 영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면서 '제가 술에 취해서 이 핸드폰을 못봤거나 다른 사람 것인줄 알고 전해 주었다면 영상은 언제든지 퍼질 수 있었다 그냥 아무 말 못하고 울기만 하다가 경찰서를 나왔다' 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몰래카메라 설치자를 찾기 위해 가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데 피해 영상 앞부분에 한 남성이 카메라를 설치하는 장면이 찍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몰카 피해를 봤는데)' 술값을 입금하라고 계좌번호까지 보냈다' 면서 '미안한 마음 없이 태평하게 가게를 운영하는 모습에 치가 떨린다' 고 말했습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사안이 맞다' 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 고 밝혔습니다.
부산 광안리 이자카야 사장
A씨는 경찰에 신고해 준 친구가 영상 속 인물이 가게 사장이라는 것을 알려줬다고 했습니다. 또한 경찰로부터 사장이 처음에는 본인 휴대폰이 아니라고 하다가 나중에서야 인정하고 범행도 어느 정도 시인했다고 전달받았다고 했습니다. A씨의 설명대로면 부산 광안리 이자카야 사장이 자신의 휴대폰을 몰카(몰래카메라)로 설치했고, 경찰에 적발되자 뒤늦게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화장실 몰카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산 광안리 이자카야가 어디냐는 비난과 문의가 쏟아졌고, 현재 이미 다 밝혀진 상황으로 광안리 카도 이자카야 라고 합니다.
광인리 카도 이자카야 현재 근황
현재, 광안리 카도 이자카야는 SNS 를 삭제한 상태 입니다.
그리고 카카오맵에서도 해당 업체는 삭제가 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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