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튜브 햄버거 머리카락 자작극 96만 유튜버

벨벳튜브 햄버거 머리카락 자작극 96만 유튜버 정체

 

정인 블로그

 

 

벨벳튜브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으로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로 가장 먼저 활동 했었으며,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트위치에서 억울하게 정지를 당한 후 유튜브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유튜브는 워낙에 레드오션이었기 때문에 시작하기 힘들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당시에는 뭔가를 도전해야한다는 마인드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햄버거 머리카락 환불 자작극

 

2022년 8월, 햄버거 가게인 춘천 라모스 버거에서 벨벳과 남동생과 어머니 총 3인이 음식을 다 먹은 후 미리 준비해 둔 머리카락을 마치 음식에서 나온 것처럼 속여 음식값을 환불을 요구하였으며 사과와 환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식당 사장은 한 달 전에도 똑같은 수법으로 동일한 음식을 주문하고 머리카락이 나왔다면서 환불을 요구한 일련의 일을 기억해 냈고, CCTV를 확인해 사기죄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벨벳튜브

 

벨벳튜브

 

모자이크로 처리를 했지만 색만으로도 충분히 벨벳7의 유튜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BS에서는 1주일간 계속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벨벳7은 KBS사에서 전화나 메일로는 일절 연락이 없었고, 단지 DM만으로 연락을 해왔는데, 자신에게 오는 DM은 너무 많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고 나중에 공지를 통해 답변을 피했습니다.

 

 

KBS뉴스 캡처

 

 

나중에 벨벳이 KBS에 CCTV 영상 속의 담요에서 떼내 냅킨에 올린 것은 감자튀김 조각이며, 머리카락은 햄버거가 담긴 그릇에서 발견됐고 이를 냅킨 위에 올려놓았다고 반박을 했지만 아무리 봐도 감자튀김을 떼어내는 동작이 아닙니다. 감자튀김을 먹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감자튀김은 손에 붙지 않는 음식입니다. 

 

또한 벨벳의 주장대로 감자튀김이었다면 벨벳의 모친이 냅킨에 감자튀김 올린 것을 종업원에게 보여주고 환불을 받은 것이라 더 상황이 이상해집니다. 이후 춘천지법에서 해당 물체가 역시나 머리카락이 맞다고 확정하면서 벨벳이 거짓말을 했음이 탄로났습니다. 

 

 

벨벳튜브

 

 

사건이 뉴스로 알려지자 인터넷에서 위와 같은 캡처가 퍼졌는데 벨벳 본인은 이와 같은 일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다르게 보자면 벨벳은 같은 가게에서 두 번이나 사기극을 했는데도 아직도 사죄와 보상을 안 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음식을 판매하는 업소에게 사기 및 갑질을 한 송대익과 하얀트리는 허울 뿐이지만 사죄와 보상을 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납니다.

 

또한 사건 이후 별다른 휴식기도 없이 국내 팬이 적은 트위터에서 온리팬스만 홍보하며 패트리온과 온리팬스에서 유료 성인 컨텐츠만 판매, 사건이 잠잠해질 즈음 다시 댓글은 막은 채 유튜브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자신에게 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대량고소하였습니다. 

 

 

벨벳튜브

 

 

다시 사건의 내막을 보자면 벨벳튜브는 지난해 8월 6일 모친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한 음식에 머리카락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환불을 요구해 2만 7800원을 받아 재산상 이익을 거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벨벳튜브

 

벨벳튜브 모친은 햄버거 가게 직원에게 머리카락이 올라간 휴지를 보여주며 "머리카락이 나왔으니 환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 모녀가 의자 등받이에 걸려 있는 담요에서 발견한 머리카락을 휴지에 올린 뒤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러나 벨벳튜브는 일말의 반성조차 없었습니다. 결국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나 2023년 10월 사기죄로 처벌을 받았는데 원래 법원은 30만원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렸고 벨벳의 모친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벨벳 본인은 결백을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습니다.

 

춘천지법(1심)은 벨벳의 점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요식업 종사자들에게 큰 심리적 피해를 끼친 점, 그리고 벨벳이 반성하지 않았다는 점을 반영해 약식명령을 웃도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소송비용까지 전부 부담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벨벳튜브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가로챈 금액의 정도를 떠나 이런 범행으로 요식업 종사자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어 엄벌이 필요하다' 고 판단했습니다.

 

벨벳튜브는 자신의 SNS 채널에 햄버거 머리카락 사건에 대해 '우리 가족이 햄버거에 고의로 머리카락을 넣은 적이 없다' 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과정에서 상세히 말하겠다 그 결과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 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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