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인공눈물 사용방법 부작용 인공눈물 가격인상

by jeonginblog 2023. 10. 18.
728x90

인공눈물은 눈이 건조한 상태에서 눈을 보호하고 적절한 수분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아래에서 인공눈물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인 블로그

인공눈물이란?

인공눈물은 눈물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안약입니다. 눈물은 눈을 보호하고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액체로, 수성층, 점액층, 지질층의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성층은 눈을 촉촉하게 해주고, 점액층은 눈물의 증말을 막아주고, 지질층은 눈물을 눈에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공눈물은 눈물의 부족이나 불균형을 개선하여 눈의 건조함, 충혈, 자극감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안구건조증, 콘택트렌즈 착용, 눈 수술 후, 눈 질환 등으로 인해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잘 마르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인공눈물의 역할과 활용

무릎, 피부 등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노출된 또는 비노출된 결막 표면 사이에 있는 점막을 유지하고 보호합니다. 불괘감, 가려움, 따가움과 같은 건조한 느낌을 완화시키고 안구를 적절하게 가습하여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황반변성, 드라이아이증후군 등과 같은 안구 질환의 치료와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인공눈물은 눈을 보호하고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눈 수술 후, 눈 질환의 치료를 위해,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장품이나 약물을 사용할 때, 눈이 건조한 환경에 있을때

 

인공눈물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편리한 약품입니다. 눈이 건조하거나 불편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의 주요 성분

수분 공급제 : 대부분의 인공눈물 제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분을 추가하여 안구를 가습합니다.

점액 대체제 : 천연 점액과 유사한 성질을 가진 합성 성분으로서 액체를 안구 표면에 붙임으로써 보호 기능을 강화합니다.

보존제 : 제품이 사용되는 일부 성분들은 멸균 및 저장 시간 연장을 위해 보존제가 첨가됩니다.

 

 

인공눈물의 종류

인공눈물은 크게 보존제 함유 인공눈물과 보존제 무함유 인공눈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존제 함유 인공눈물은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방부제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방부제는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하루 4~6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존제 무함유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눈에 자극이 적습니다. 그러나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인공눈물은 또한 성분에 따라 수용성 인공눈물과 유성 인공눈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용성 인공눈물은 수성층을 보충해 주는 인공눈물이며, 눈이 쉽게 마르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유성 인공눈물은 지질층을 보충해 주는 인공눈물이며, 눈이 건조하고 따가운 경우에 사용됩니다. 

 

 

사용 방법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밑으로 잡아당깁니다. 코와 까만 눈동자 사이의 구석에 인공눈물을 한두방울 떨어뜨립니다. 눈을 감고 1~2분 정도 기다립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정인 블로그

 

주의사항

의사와 상담 후 해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알러지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처음 사용 시 한번만 넣고 24시간 동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a) 인공눈물은 눈에만 사용합니다.

(b) 인공눈물을 사용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c)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합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 눈이 따가운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약사와 상담합니다.

 

 

부작용 및 예방법

일반적으로 인공락과 드롭 모든 종류에서 부작용은 매우 드문 편이지만 아래 몇 가지 예방 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a) 지침대로 올바르게 사용하기

(b) 깨진 포장재/병/용기 등 피해서 소비하기

(c) 의사와 상담 없이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소비하지 않도록 주의

 

충혈, 눈 자극, 눈꺼풀 가려움증, 눈물흘림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 전문가와 상담

만일 심각한 문제  발생시 이유 파악과 치료법을 찾기 위해 의료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인공락 및 드롭 형태로 제공되는 인공불명들은 안구 건조증상 완화 및 관리를 위해 폭넓게 활용되며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경우 다른 요소들과 함께이거나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적합한 방식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000원 하던 인공눈물, 내년엔 4만원

내년부터는 인공눈물의 가격이 최대 10배가량 오를 전망 입니다.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환자가 모든 금액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23년 10월 17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6일 제 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인공눈물의 원료인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 일부 제품에만 급여 혜택을 적용하고 처방량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심의 결과 약평위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 쇼그렌증후군, 스티븐스-존슨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등 내인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라식 라섹 수술 후, 약제성,외상,콘택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에 대해서는 임상적 유용성이 떨어진다고 봤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조증현재 안과에서 안구건조증 등을 이유로 점안제를 처방받으면 약 4000원에 한 박스(60개입)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건강보험 급여 혜택이 적용된 금액으로, 실제 가격의 10%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인공 눈물 가격이 최대 10배가량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심평원은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의 급여 적정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과 관련해 건보 재정 부담보다는 임상적 유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의 결과는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다" 라며 비용과 효과, 대체약과의 가격 비교, 풍선 효과 등 사회적 요구까지 고려해 최종적으로 급여 제외 여부를 정하게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심평원은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를 공급하는 기업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은 뒤 다시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월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정인 블로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