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밈 뜻 모르고 있었다면? 신조어 드립 정리

농협은행 밈 뜻 신조어 드립 정리

이번 포스팅은 농협은행 밈, 신조어, 드립 뜻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디지털 세상이 발달함에 따라 온갖 드립, 밈, 신조어가 나오는데요. 요새 유행하거나 혹은 파급력 있는 밈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농협은행 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MZ세대들은 예쁘다는 말은 농협은행이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넘흐옙흐넹이 농협은행이라고 하는데 이것만 보면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때는 2017년 어느 한 여성분이 글을 작성했는데 자신의 여동생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느날 동생이 편의점 야간 알바를 했다고 하는데 외국인이 많은 동네에서 일을 하다보니 평소에도 외국인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독 그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글쓴이의 동생분을 웃기게 했던 외국인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1차적으로 웃긴 상황이 유발되었습니다.

이후 그 분이 동생분게 갑자기 "너무 예쁘네요 알아?" 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여동생분께서는 본인이 자기가 정말 예쁜지 알고 수줍은 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너무 예쁘네요 알아가 아니라 "농협은행 어디에요 알아?" 였다고 합니다. 이게 6년 전 그 당시에는 밈까지는 아니었는데, 이제와서 밈이 된게 신기합니다.

지금은 망했지만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쩔티비, 어쩔냉장고, 어쩔다이슨청소기가 유행했는데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유행을 알아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해피캣인데 우리나라 밈이 아니라 글로벌 밈입니다. 해피캣의 주인공은 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입니다. 원본은 주인이 집에 들어오자 고양이가 기뻐서 펄쩍펄쩍 뛰는 동영상인데요.

이 동영상에 맞춰 사람들이 하나의 음악을 넣기 시작했는데 happy happy happy 라는 어린이 동요 입니다. 그래서 이 고양이의 별명 또한 해피캣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피캣 밈은 보통 레파토리가 정해져 있는데 해피캣이 기뻐하며 춤을 춥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쁜 고양이가 다가오거나 or 나쁜 상황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해피캣은 슬퍼합니다. 근데 또 누군가 도와주거나 or 일이 잘풀려서 다시 해피캣은 행복해하는걸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해피캣 원곡인 happy happy happy 의 조회수는 2550만회 정도 되는데 업로드 된지는 약 1년 되었습니다.

다음은 올리버 선생님의 안녕하세요 올리버쌤 밈입니다.

일단 올리버쌤이 누군지부터 알려드리자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리버가 누군지 아실텐데요. 원래 올리버 선생님은 초등학교 영어 원어민 교사였습니다.

이후에는 EBS와 병행을 하며 활동을 했는데 나중에는 올리버쌤이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엄청나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얼굴도 귀엽고, 말투도 귀엽다보니 전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었고 또 영어를 쉽게 가르쳐줬던 방식이 인기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한국인 여성분과 결혼하셨고, 미국 텍사주에서 딸 한명과 동물 여러마리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선생님에게 이상한 밈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유튜브에 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다를 검색하면 엄청난 조회수가 보입니다.

각각 14만회, 52만회, 46만회의 조회수가 보이는데 올리버 선생님은 특유의 발음과 억양이 존재합니다. 발음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말 그대로 올리버 선생님만의 고유의 발음과 억양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올리버 선생님은 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다를 주로 인트로에 넣습니다. 더불어 '와~~ 보소~~' 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이걸 누가 착안하여 '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다. 와~ X탱이보소' 라는 말로 녹음하여 디씨인사이드에 업로드하였습니다.

랄로 방송에서는 누군가 도네이션을 쏠 때 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다 녹음 파일을 올렸습니다. 하필이면 이때 랄로가 밥을 먹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밥을 먹다가 너무 웃겨서 빵 터지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이에 대한 밈 이후로는 올리버쌤 채널 댓글마다 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다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