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암의 형태로 예후가 좋고 사망률이 낮은 편입니다. 이 암은 갑상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발생하며,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입니다.
갑상선 유두암종과 갑상선 여포암종을 분화갑상선암이라고 통칭하기도 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 예후가 매우 좋아서 5년 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원인
갑상선암은 갑상선 세포의 염색체 (유전인자) 변화로 지속적인 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고, 외부 혹은 내부 방사선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합니다.
어떤 환경이 이러한 유전적 변화를 일으키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는 여러 가지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위험 인자로는 두경부 방사선 과량 노출이 있는데, 두경부의 악성종양에 대한 방사선 치료 이후 갑상선 유두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증상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는데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부어 있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보일 수 있습니다. 잘 움직이지 않고 단단하며 아프지 않은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암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그것이 목의 다른 구조물을 눌러서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70% 이상이 1cm 이하의 크기로 전혀 만져지지 않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발견되고 있으므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 유두암 진단방법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의 크기 및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갑상선 조직을 떼어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확진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방사성 요오드 스캔, 양전자 단층촬영(PET) 등은 갑상선암의 전이 유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 검사를 통해 수술 전 갑상선 기능(항진 혹은 저하)을 평가할 수 있고 전이된 갑상선 유두암에서는 대부분 혈액 내 갑상선 글로블린이라는 물질의 증가가 관찰됩니다.
초음파 검사 후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나, 세침흡인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크기 혹은 모양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게 됩니다.
그 외에 필요에 따라 갑상선 수술 전 후 CT, PET 스캔, 뼈 스캔 등의 검사가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치료방법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여부, 림프절 전이의 범위, 원격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재발의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추가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절제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부족한 경우에는 경구약을 복용하여 이를 보충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전이된 갑상선암의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하기도 하며, 새로 개발된 항암치료제의 임상시험에 참여하여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경과
갑상선암은 1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모든 악성 종양 중에서 예후가 가장 좋습니다. 재발의 경우 주로 목 주위의 임파절이나 폐,뼈에서 확인됩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 환자가 장기생존하기 때문에 수년 혹은 수십년 경과관찰 중 재발할 수도 있으며, 재발 빈도는 30%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치료(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중요하며, 조기에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